오늘은 '전등사'라는 멋진 곳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해요.
전등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로 알려져 있어요.
그곳은 정말로 시간이 멈춘 듯한 곳이랍니다.
전등사는 남부 정족산 정족산성 안에 자리잡고 있어요.
정족산성 안에 있는 이곳은 우리나라 보물이 있는 곳이기도 하고, 고구려 소수림왕 때부터 건축되어 왔답니다.
그러나 광해군 때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다시 재건되었어요.
여기서 좋은 소식이 있어요! 2023년 5월 4일부터 전등사는 무료 입장이에요. 너무 좋지 않나요?
주차료만 2,000원 내면 되니, 가벼운 마음으로 언제든 방문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근데 참고로 주차장은 좀 좁아요. 그래서 피크 시간에는 주차가 어려울 수 있으니 이 점은 참고하세요.
전등사에 가면 맛집들도 즐비해 있답니다. 그런데 이 가게들은 마치 담합을 한 것처럼 저렴하게 식사를 제공해요.
식사를 안 하고 왔다면 이곳에서 한 끼를 해결해도 좋을 것 같아요.
전등사 안에는 멋진 사찰이 있어요. 여기서 특히 놀라운 건 템플스테이라는 체험 프로그램이 인기라는 거예요.
젊은이들 사이에서도 템플스테이가 인기를 끌고 있다니, 참 신기하죠?
전등사는 너무도 멋진 나무들이 많아요. 이곳에 있는 소나무는 300년 된 나무랍니다.
그런데 이 나무에는 군데군데 상처가 있어요. 그 상처는 일제강점기에 일본이 송진을 수탈해 간 흔적이라고 해요.
전등사 안에는 카페도 있어요. 사찰과 어울리는 인테리어의 카페에서는 전통차 뿐만 아니라 아메리카노도 팔아요.
카페에서는 전등사의 명물, 어린왕자 동상도 볼 수 있답니다.
전등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답게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이곳에 오면 그 고요하고 평화로운 분위기가 마음에 들 것 같아요.
그리고 전등사에서 산쪽으로 오르다 보면 강화의병 전투지가 보여요.
이곳은 1908년 강화의병이 일본군과 전투를 벌여 승리한 곳이랍니다.
전등사의 중앙 앞에는 TOP OF TOP 나무가 있어요.
이 나무는 약 400년 된 나무로, 원래 전등사가 지어진 시기에 심어진 나무로 추정된답니다.
전등사는 너무도 멋진 곳이에요. 입장료를 받지 않는 전등사에서 넉넉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었어요.
이런 멋진 곳을 소개해드릴 수 있어서 너무 기뻐요.
다음에 또 좋은 정보로 찾아올게요.
그때까지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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