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찬공원의 매력, 라면 자판기부터 일몰까지

17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제가 솔찬공원에 다녀온 이야기를 함께 나눠볼까 해요. 

 

 

여기는 송도의 숨은 명소라고도 할 수 있는 곳인데요, 날이 좋은 날에는 일몰이 정말 아름다워서 사진 찍기 좋아요. 

그리고 바다가 보이는 곳이라서 해변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명소랍니다.

 

솔찬공원은 인천 송도 국제도시에 위치해 있어요. 

이곳은 인천대교 건설 때 작업장이었던 곳인데요, 한동안 방치되었다가 공원으로 재탄생한 곳이랍니다. 

 

 

하지만 여기만의 특별한 매력이 한가득! 

일단 바다가 보이는 멋진 곳이라는 점에서 한강보다 더 아름다운 곳이라고 할 수 있죠. 

그리고 주변에는 송도 센트럴파크,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현대아울렛 등 가볼 만한 곳들이 즐비해 있어요. 

 

그런데 여기의 가장 큰 매력은 아무래도 무인 라면 자판기일 거에요. 

바다를 보면서 라면을 먹을 수 있다니, 이 정도면 한강 갈 필요가 없지 않나요? 

자판기에서 끓인 라면이 의외로 맛있더라고요. 

 

솔찬공원 내에는 카페 '케이슨 24'도 있어요. 

특색 있는 인테리어에 바다 뷰를 볼 수 있는 곳이라 인기가 무척이나 좋아요. 

 

 

내부는 인테리어가 꽤 잘 되어 있어요.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니, 커피 마시러 가보세요!

 

솔찬공원은 길쭉한 공원이라 산책하기 좋아요. 

바다도 볼 수 있고, 간조 시각에는 갯벌도 볼 수 있어요. 

 

 

그런데, 갯벌 체험은 할 수 없다는 점, 아쉽죠? 하지만 그만큼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나무테크와 해안 산책로가 잘 가꾸어져 있고, 운동기구와 피크닉장이 마련되어 있어 나들이하기 좋아요.

 

솔찬공원은 일몰이 아름다워 시간대를 잘 맞춰 오면 아주 좋은 곳이에요. 

이곳은 송도 센트럴파크와도 가까우니 바다와 일몰 편의시설을 누리며 데이트나 나들이를 즐겨보세요. 

 

솔찬공원, 한 번 가보면 또 가고 싶은 그런 곳이에요. 

여러분도 기회가 되면 꼭 한 번 방문해보세요! 

그럼 오늘은 이만, 다음에 또 새로운 이야기로 찾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