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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인천 여행

사진작가들이 찾는 그곳, 영흥도 진두선착장의 노을과 낚시터

by 짤진이네 2024.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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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이 찾아주셔서 정말로 감사합니다.

오늘은 제가 여러분과 함께, 한국의 유명한 여행지 중 하나인 영흥도의 진두선착장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영흥도의 진두선착장은 어떤 곳인지 궁금하시죠? 

그럼 바로 시작해볼게요.

 


진두선착장은 선재도에서 영흥대교를 건너면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서해의 대표 해산물인 굴과 바지락, 그리고 싱싱한 회를 파는 수협 직판장이 있는 곳이기도 하죠. 

 

 

우리 가족은 영흥도 고래 전망대에서 놀다가 사진작가들이 여기서 사진 찍는 걸 보고 쫓아왔어요. 

고래전망대에서 차로 단 3분 거리에 위치한 이곳은 이미 노지 낚시터로도 유명한 곳이었어요.

 


그런데, 진짜 놀란 건 이곳이 유명한 사진작가들의 출사 지역이라는 거였어요. 

 

 

잘 찍는 사람들을 따라 하고 싶은 우리 가족은 얼떨결에 이 장소를 찾았지만, 

알고 보니 어촌 풍경과 송전탑의 멋진 풍광으로 유명한 곳이더라고요. 

 

 

많은 분들이 낚싯대를 드리우고 계셨지만, 물고기는 많이 못 잡으신 것 같아 아쉬웠어요.

그런데 우리 가족이 가장 기억에 남은 건 바로 진두선착장의 노을이었어요. 

 

 

운 좋게도 우리가 노을이 질 때쯤에 도착했거든요. 

주차는 '진두공영주차장'에 하면 되는데, 수협 직판장이 있고 '한국마트'라는 큰 마트도 있어서 주차장이 아주 넓어요.

게다가 주차비는 무료입니다.

우리 가족은 영흥도에 글램핑을 하러 온 길이었는데, 이곳에 마트가 있어서 장도 봤어요. 

 

 

이곳에서 숙박을 할 계획이라면 수협 직판장에서 해산물을 구입하시고, 마트에서 장을 봐서 숙소로 들어가셔도 좋을 거 

같아요. 은근히 영흥도는 큰 마트가 없더라고요.

 


배들도 많아서 배 구경하기도 좋아요. 

이곳은 선상낚시가 유명하더라고요! 수많은 배들의 모습이 절경을 완성합니다. 

 

 

송전탑 뒤쪽으로 생기는 노을! 아주 멋진 풍광을 자랑합니다. 

특히 건너편 육지에서 매연을 내뿜고 있었는데, 매연 덕분에 작가가 찍은 사진처럼 나왔어요. 

 

추워서 손이 마비가 된 날이었지만, 이 풍경을 남기고 싶었어요.

 


이렇게 영흥도 노을을 보고 싶다면, 진두선착장이 명소라고 알려 드리고 싶어요. 

이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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