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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서울 여행

사진작가들이 사랑하는 곳, 선유도 공원 산책 코스

by 짤진이네 2024.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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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여러분에게 서울의 숨은 보석, 선유도 공원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곳은 양화대교와 연결된 아름다운 섬으로, 일출로 유명하며 스냅 작가들의 출사 장소로도 잘 알려져 있답니다.

 


선유도 공원을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을 위해, 주차장 정보를 먼저 공유하겠습니다. 

주차장은 넓고, 주소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노들로 113입니다. 

내비게이션에 '양화 한강공원3 주차장 3'을 입력하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어요. 

주차 요금은 기본요금(최초 30분)이 1,000원이며, 그 이후엔 10분 당 200원이에요.

 


선유도는 원래 섬이었지만, 지금은 선유교라는 다리를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다리를 건너가는 동안 한강의 멋진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불꽃축제 때는 이곳에서 멋진 불꽃놀이를 감상하는 분들이 많아요. 

 


섬 안으로 들어가면, 잘 정비된 산책로를 만나실 수 있어요. 

여기서는 콘크리트 구조물이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어, 사진 작가들이 자주 찾는 이유를 알 수 있답니다. 

 


이곳에는 '선유도 이야기'라는 전시장도 있어요. 이곳에서는 선유도의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무료로 입장 가능하니, 꼭 한 번 들러보세요!

 


선유도는 원래 정수장이었는데요, 

1970년대 서울에 인구가 급증하면서 영등포 일대에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이 후, 22년 동안 하루 40만 톤의 수돗물을 공급하다가 2000년에는 폐쇄되었습니다. 


이제는 공원으로 재활용된 선유도에서는 공원 곳곳에 옛 정수장을 느낄 수 있는 장소들이 많습니다. 

 


선유도 공원에는 공원을 즐기는 분들을 위한 카페도 있어요. 

한강 뷰를 즐길 수 있는 이 곳은 잠시 쉬어가기에 딱입니다.

 


선유도 공원은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곳입니다.

진을 찍는 것이 목적이 아니더라도, 조용한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은 곳이에요. 

 


여러분도 언젠가 선유도 공원을 방문해보세요. 

그럼,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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