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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인천 여행

강화도 황산도항, 서해에서 일출을 보며 즐기는 여행의 추억

by 짤진이네 2024.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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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저와 함께 서해에서 일출을 볼 수 있는 멋진 곳을 찾아 떠나 볼까요? 

아마도 많은 분들이 동해에서 일출을 본 경험이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서해에서 보는 일출도 꽤 매력적인데요, 그중에서도 특히 인천 강화도에 위치한 '황산도항'이 

제가 오늘 소개해드릴 곳이에요. 


💬 황산도항이란?

황산도항은 강화도 초입, 초지대교 근처에 위치해 있어요. 

여기는 어시장과 횟집이 많아서 맛집 찾는 재미도 쏠쏠해요. 

 

그런데 이곳을 찾는 사람들 대부분이 가장 기대하는 것은 바로 '일출'이죠. 

동해로 일출을 보러 가기 어려운 분들에게 이곳은 참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어요. 

"강화도의 일출하면 마니산을 떠올리지만, 산을 올라가는 것이 힘들다면 황산도항을 추천합니다."

 


원래 저희 가족도 일출을 보려고 왔었는데, 아이들을 데리고 일출을 보는 것은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해가 떠 버린 후에도 이곳에서 즐길 거리가 많아서 좋았어요.

 


💬 황산도항 주차장

이곳은 어판장이 있는 곳이라 주차장이 넓고 주차 요금도 무료에요. 

어판장의 모양이 타이타닉 같아서 참 신기했어요. 화장실도 깨끗하고 주차장도 넓어서 편리했답니다. 

 

네비로는 "황산도 어판장"을 찍으시면 되고, 주소는 "인천 강화군 길상면 해안남로65번길 35-33"이에요.


💬 황산도항 어판장

어판장에서는 신선한 해산물들을 맛볼 수 있어요. 

바다가 보이는 테이블에 앉아서 해산물을 즐기면 정말 최고일 것 같아요. 

어판장의 배 옥상에도 올라갈 수 있어서 전망도 즐길 수 있답니다. 


💬 산책하기 좋은 곳!

테크길은 무려 1km나 되지만 걷기 편하게 되어 있어서 크게 힘들지 않아요.

가다 보면 낚시꾼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 이곳은 사실 낚시 금지 구역이에요.

그래서인지 별로 물고기를 잡지 못하는 것 같더라고요. 

 


우리 가족이 온 날은 추운 겨울이었지만 햇볕이 따스해서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이 많았어요. 

가족끼리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걷는 모습이 참 좋아 보였답니다.

 


산책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는 더 멋진 산책로가 있더라고요. 

바다 쪽은 아니고 내륙 쪽의 테크길이었는데, 쉼터도 있고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는 것 같았어요. 

황산도항은 산책에 진심인가 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 여행 이야기에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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