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제가 서울근교 포천에서 미니 캠핑 카페, 셀프 바베큐장을 체험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그럼 바로 시작해볼까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오늘 제가 여러분께 소개해드릴 곳은 '코코숲 바베큐&글램핑'입니다.
주소는 경기 포천시 내촌면 매봉길 61-1에 위치하고 있어요.
셀프바베큐장을 가기로 결정한 저희 가족은 캠핑 장비 하나 없는 상태였지만, 걱정 없이 떠날 수 있었어요.
왜냐하면, 이곳은 셀프라는 이름과 달리, 먹을 것이 다 준비되어 있어 몸만 오면 된다는 그런 곳이었거든요!
'코코숲 바베큐&글램핑'은 셀프 바베큐를 1부는 낮 시간, 2부는 저녁 시간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저희는 1부로 예약했어요.
포천에는 참 많은 글램핑장이 있는데, 이곳은 얼마 전 새로 생긴 곳이라 그런지 모든 것이 신선하고 깨끗했어요.
또한 서울 근교에 위치해 있어 지리적으로 부담이 없었답니다.
이곳은 포천 허브아일랜드, 포천아트밸리, 운악산자연휴양림 근처라 함께 관광하기도 좋아요.
그러니까 여행 계획을 세울 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코코숲 바베큐&글램핑'으로 가는 길은 코코숲이라는 이름답게 울창한 숲속을 지나야 해서 프라이빗한 느낌이랄까요?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이곳에 도착하면 주차장이 있는데, 이용객들은 무료로 주차할 수 있어요.
이곳은 글램핑과 수영장도 있어서 아이들을 데리고 가기 좋아요. 1부는 11시부터 시작인데,
조금 일찍 도착해서 주변을 둘러보기로 했어요.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바베큐를 시작해볼까요?
이곳에서 바베큐를 하는 것의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아무것도 준비 안 해도 된다는 점입니다!
다양한 음식 재료를 팔고 있기 때문에, 힘들게 장을 보지 않아도 돼요.
일단 먹고자 하는 것으로 이것저것 담고, 계산을 마치면 직원분이 친절하게 불을 피워 주십니다.
바베큐는 진짜 맛있지만, 불 피우는 건 귀찮잖아요.
그런데 이곳에서는 직원분이 대형 장비를 가져와서 직접 불을 피워 주세요! 너무 감사했어요.
불이 피워지면, 이제 음식을 놓아 봅니다.
이 그릴에 고기를 구울 때는 그릴 판을 덮고 오래 약하게 구우면 맛있대요. 종류별로 많이도 샀어요.
야채 세트와 소떡소떡은 매우 강추하는 패키지에요. 만약 가신다면 참고하세요~
이제 고기는 아빠 보고 구우라고 하고, 안을 둘러보기로 했어요.
캠핑 감상하면 이런 것이지! 안에 에어컨 및 온풍기가 있어서 추운 겨울에도 외투를 입지 않아도 될 정도로 훈훈했어요.
그리고 옷을 걸 공간도 있어서 편안하게 옷을 벗고 바베큐를 즐길 수 있었어요.
너무 재밌는 하루였어요. 먹고, 운동하고 너무 만족스러운 하루였어요.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 글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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