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대부도 쌍계사, 신비로운 여행의 시작

안녕하세요, 오늘은 안산 대부도에 위치한 쌍계사에 대해 이야기해볼까요?

아름다운 사찰과 눈 내리는 풍경, 그리고 역사적인 다보탑까지! 준비되셨나요? 그럼 시작해볼게요! 🚀

 

**01. 쌍계사, 안산의 숨은 보석**

우리가 알고 있는 쌍계사는 하동, 논산, 진도 등 여러 곳에 있어요. 

하지만 오늘 우리가 방문할 곳은 바로 안산 대부도에 위치한 쌍계사입니다. 

 

 

이곳에는 거대한 다보탑이 있는데요, 눈이 내리는 아름다운 사찰의 모습을 보기 위해 찾아갔답니다.

조선 숙종 15년(1689) 이전에 창건된 쌍계사는 대부도를 관통하는 도로를 따라 찾아갈 수 있어요. 

입장료, 주차료 모두 무료! 쌍계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로 언제든 모든 사람들을 환영하는 곳이랍니다.

 

**02. 다보탑, 대부도의 자랑**

쌍계사에 들어서면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바로 거대한 다보탑이에요. 

여기는 경주 불국사가 아니에요! 신식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거대한 다보탑이랍니다. 

 

사람과 함께 사진을 찍으려면 사람을 포기하던지, 탑의 전체 모습을 포기해야할 만큼 크답니다.

**03. 신비의 용바위**

쌍계사의 또 다른 매력은 신비한 우물이 있는 것입니다. 

쌍계사 안에 들어가면 우물과 바위가 있는데, 이곳에는 특별한 전설이 있답니다. 

 

 

취촉대사가 이곳을 지나가다가 산마루 중턱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다가 꿈에서 5마리의 용이 승천하는 

모습을 보았다고 해요. 그래서 이 자리를 파헤쳐 보니 용바위 밑에서 맑은 물이 솟아났다고 하네요.

 

용바위 이빨 속에서 아직도 약수가 솟아나는데, 철분 및 탄산수가 많아 위장병 및 피부병에 좋다고 합니다. 

여기서 정성을 다해 기도를 올리면 소원을 이룰 수 있다고 하니, 한 번 시도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04. 바람의 언덕 수목장**

쌍계사 뒤편에는 수목장을 할 수 있는 시설이 있어요. 

수목장이란, 화장한 유골의 골분을 주변에 묻는 형태인데요, 

사랑하는 이들의 그리움을 먹고 자라는 나무를 볼 수 있어요.

쌍계사 수목장림은 안산시로부터 2020년에 정식 허가장을 발부받은 수목장림으로, 

약 2,500평, 1,400주 안치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05. 누구나 쉬어가는 곳, 쌍계사**

눈이 내린 쌍계사의 모습은 정말 아름다웠어요. 

대부도는 바다가 유명하지만, 쌍계사에서는 잠시 여유를 가져도 좋을 것 같아요. 

 

 

특히 방아머리해수욕장에서 제부도 방향으로 차로 2분 거리에 있으니, 함께 둘러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이만, 여행의 즐거움을 담아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