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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경기도 여행

유리섬박물관 탐방기 대부도 여행, 아이와 함께하는 실내 데이트 유리 공예 체험, 아바타 세트장 같은 판타지 세계

by 짤진이네 2023.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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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ㄴ

오늘은 저와 함께 대부도에 위치한 '유리섬박물관'을 다녀올 거예요.

이곳은 아이들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경기관광 우수 프로그램으로도 선정된 곳이랍니다.

실내라서 비 오는 날이나 추운 날에도 방문하기 좋아요!

 


이곳의 주소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부흥로 254 이쪽으로 오시면 되요

 

 

넓은 무료 주차장이 있어 차를 가지고 오시는 분들도 편하게 주차하실 수 있어요.

 

 

입장시간

하절기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

동절기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월요일은 휴관이니까 참고하세요!

 


입장료는 

성인은 10,000원 

청소년은 9,000원

소인은 8,000원이에요

조금 비싼 편이지만, 유리 공예의 세계를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니 충분히 가치가 있답니다.

 


유리섬박물관에 들어서면 아바타 세트장 같은 판타지 세계가 펼쳐져 있어요. 

 

각종 유리 공예품들이 빽빽이 놓여 있어 신비로움을 더하고, 아기자기한 꽃부터 버섯까지 다양한 모습을 보여줘요. 

이런 작품들을 만드는데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렸을지 상상만 해도 놀라워요.

 


특히 '바다의 여신'이라는 작품은 만 개의 큐빅으로 만들어졌어요. 

사다리를 오르내리며 큐빅을 박으셨을 작가님의 노고를 생각하면 감탄이 절로 나오죠.

 


이곳에서는 1200도 이상의 고온에서 유리를 블로우 파이프를 이용하여 조형물을 제작하는 과정을 볼 수 있어요. 

이런 공예 시연은 원래 입장한 사람들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답니다.

 


우리는 박물관을 빠져나와 외부를 살펴봤어요.

 

여기서는 파라오의 여인이나 닥스훈트 같은 다양한 조형물들을 볼 수 있었어요.

하지만 이런 작품들은 손을 대지 않는 것이 좋아요.

아이들이라면 더욱 주의해야 해요.


이곳은 생각보다 규모가 컸어요. 

야외와 실내를 합쳐서 꼼꼼히 보면 1시간 이상은 걸릴 것 같아요. 

그래서 다음에 또 오면 새로운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렇게 대부도의 유리섬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유리 공예의 세계를 체험하고, 아름다운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유니크한 경험을 했어요. 

비싼 입장료이지만, 그 가치를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답니다. 

 

다음에 또 오고 싶은 곳이에요. 

그럼 여러분, 다음 여행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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