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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경기도 여행

안성 풍사니랑 카페 메타세콰이어길 시골길 사진찍기 좋은 곳

by 짤진이네 2024.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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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이곳에 도착했을 때 깜짝 놀랐어요. 마치 담양 메타세쿼이아 길보다 더 멋진 길이 펼쳐져 있는 거 있죠? 정말 눈부시고 아름다운 길을 보고 나서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주차 및 입장
주차를 하고 건물에 들어서면 동물을 위한 에티켓 안내문이 있어요. 억지로 안기거나 간식을 주지 말라는 내용이에요. 참고로 반려견도 데려올 수 있지만, 리드줄이나 케이지에 넣어야 해요. 고양이와 싸울 수 있어서 그렇대요.


## 자연이 숨 쉬는 분위기

카페 내부는 나무톤으로 꾸며져 있어 따뜻한 분위기였어요. 내부는 넓지 않지만, 야외 공간이 넓어서 좋았답니다. 곳곳에 귀여운 액세서리와 캠핑 콘셉트의 의자가 있어서 감성을 한껏 느낄 수 있었어요.

벽에는 예쁜 사진들이 걸려 있었어요. 이곳에서 찍을 수 있는 사진들이더라고요. '저렇게 찍어야지' 생각했어요. 


## 힐링을 즐겨 보자

저희는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근처를 둘러보기로 했어요. 아메리카노 가격이 4,500원으로 매우 저렴했어요. 샌드위치, 떡볶이, 라면 키트도 팔고 있더라고요. 라면은 건물 옆 캠핑크닉 공간에서 먹을 수 있는 거였어요.

실내에는 고양이가 잠을 자고 있었어요. 옆에 누가 오든지 말든지 계속 잠만 자더라고요. 


## 야외에서 즐기는 자연

야외로 나가보니, 그늘막이 있어서 자연을 느끼며 음료를 마실 수 있었어요. 그런데 좀 더워서 다시 실내로 들어갔어요. 밖에는 80년 된 보리수나무가 있었는데, 열매가 어마어마했어요. 보리수 음료도 있어서 먹어봤는데, 시큼하고 달콤해서 맛있었어요. 


## 풍산개와 놀자

정원을 구경하다 보니, 하얀 풍산개들이 누워 있었어요. 한 마리는 선풍기 앞에서, 한 마리는 하품을 하고 있었어요. 엽서 속 귀여운 강아지들은 어디 가고, 아재 강아지들만 남아 있었지만, 그래도 귀여웠어요.


## 메타세쿼이아 포토존

건물 앞에는 엄청난 메타세쿼이아 길이 있어요. 길쭉길쭉한 나무들이 줄지어 있어서 장관을 이루고 있었어요. 여기서 사진 찍으면 대박이에요! 풍경이 너무 멋져서 똥손도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어요. 


초록색 논밭이 쭉 이어져 있어서 눈이 편안해졌어요. 초록색을 보면 눈이 좋아진다던데, 시력 강화를 위해 좀 오래 바라봤어요.


##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카페

여기는 자연과 함께하는 곳이에요. 개도 있고, 고양이도 있고, 포토존도 있고, 모든 것을 갖춘 곳이에요. 사람들도 많이 오는데 그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여러분도 메타세쿼이아 길에서 인생샷을 남기고 싶다면, 꼭 한 번 방문해 보세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재미난 곳 소개해드릴게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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